[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40.4%, 자유한국당-19.5%, 정의당-9.9%, 바른미래당-7.5%, 민주평화당-2.7%, 무당층-17.7%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40.4%, 자유한국당-19.5%, 정의당-9.9%, 바른미래당-7.5%, 민주평화당-2.7%, 무당층-17.7%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9.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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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9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4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9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40.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하였으나 40%대는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수도권, 20대와 30대,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영남권과 충청권,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주 후반 오름세가 이어지며 0.7%p 오른 19.5%로 1주 만에 반등하며 20%대에 다시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충청권, 30대와 50대, 중도층에서 오른 반면, PK와 TK, 40대와 보수층에서는 내렸다.

정의당은 주 후반 약세가 이어지며 1.9%p 내린 9.9%를 기록, 지난 5주 연속 하락하며 6월 4주차(9.4%) 이후 10주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호남과 PK, 충청권,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50대, 40대, 30대,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TK, 20대는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0.9%p 오른 7.5%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PK와 수도권, 2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상승했고, 충청권과 호남, 30대에서는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0.1%p 소폭 내린 2.7%로 1주일 전에 이어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오른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2%p 증가한 17.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2.4%로 시작해, 4일(화)에는 39.5%로 내렸고, 5일(수)에도 39.2%로 약세가 이어졌다가, 6일(목)에는 40.4%로 반등한 데 이어, 다주택자·고가주택 종부세를 정부안보다 더 인상한다는 법안 대책 관련 보도가 나온 7일(금)에도 41.5%로 올랐으나,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40.4%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5.6%p, 44.2%→38.6%), 경기·인천(▼1.4%p, 43.1%→41.7%), 연령별로는 20대(▼6.4%p, 46.6%→40.2%), 30대(▼4.2%p, 53.3%→49.1%),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5.6%p, 61.4%→55.8%)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경남·울산(▲2.8%p, 38.0%→40.8%)과 대구·경북(▲2.7%p, 27.9%→30.6%), 대전·충청·세종(▲1.6%p, 38.2%→39.8%), 60대 이상(▲1.8%p, 31.4%→33.2%), 보수층(▲5.0%p, 15.8%→20.8%)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3.0%p 내린 17.5%로 출발해, 4일(화)에는 18.3%로 올랐고, 5일(수)에도 18.8%로 상승했고, 6일(목)에도 20.1%로 오른 데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출판기념회 개최 공식 활동 재개 보도와 홍준표·김무성 전 대표의 차기 당대표 출마 금지 검토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7일(금)에도 21.7%로 연속 상승하며,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19.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8.8%p, 18.6%→27.4%), 연령별로는 30대(▲4.5%p, 12.7%→17.2%), 50대(▲3.8%p, 20.1%→23.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6%p, 15.6%→18.2%)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경남·울산(▼3.4%p, 24.3%→20.9%)과 대구·경북(▼3.1%p, 30.8%→27.7%), 40대(▼2.8%p, 15.6%→12.8%), 보수층(▼1.6%p, 49.2%→47.6%)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1.2%p 내린 10.2%로 시작해, 4일(화)에도 10.0%로 약세를 보였다가, 5일(수)에는 11.1%로 반등했으나, 6일(목)에는 9.2%로 내린 데 이어, 7일(금)에도 8.8%로 하락하며,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내린 9.9%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6.5%p, 16.5%→10.0%), 부산·경남·울산(▼4.9%p, 13.1%→8.2%), 대전·충청·세종(▼2.2%p, 10.9%→8.7%), 경기·인천(▼1.0%p, 12.6%→11.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7%p, 8.3%→4.6%), 50대(▼3.3%p, 16.2%→12.9%), 40대(▼2.6%p, 16.1%→13.5%), 30대(▼1.1%p, 11.4%→10.3%),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4%p, 12.5%→9.1%), 보수층(▼1.9%p, 5.5%→3.6%)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2.4%p, 6.4%→8.8%), 20대(▲2.1%p, 7.5%→9.6%)에서는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손학규 지도부’ 출범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2.5%p 오른 8.2%로 출발해, 4일(화)에도 8.2%로 전일과 동률을 유지했다가, 5일(수)에는 6.4%로 내렸으나, 6일(목)에는 6.7%로 반등했고, 7일(금)에도 7.3%로 상승하며,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7.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5.1%p, 5.9%→11.0%), 서울(▲2.6%p, 7.1%→9.7%), 경기·인천(▲1.0%p, 6.6%→7.6%), 연령별로는 20대(▲6.3%p, 3.7%→10.0%), 40대(▲1.1%p, 7.0%→8.1%),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9%p, 2.3%→4.2%)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세종(▼3.5%p, 10.1%→6.6%)과 광주·전라(▼1.3%p, 2.2%→0.9%), 30대(▼2.5%p, 6.7%→4.2%)에서는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0.9%p 내린 2.2%로 시작해, 4일(화)에는 2.4%로 올랐고, 5일(수)에도 3.0%로 상승한 데 이어, 정동영 평화당 대표의 분양원가 공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던 6일(목)에도 3.5%로 올랐다가, 7일(금)에는 2.5%로 내렸으나,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8월 5주차 주간집계와 비슷한 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1.0%p, 3.6%→2.6%), 연령별로는 40대(▼1.8%p, 3.8%→2.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3%p, 3.7%→2.4%)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1.2%p, 8.0%→9.2%), 20대(▲1.4%p, 2.0%→3.4%), 진보층(▲1.0%p, 2.6%→3.6%)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일간으로 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31일) 일간집계 대비 1.5%p 증가한 17.0%로 출발해, 4일(화)에도 19.4%로 확대됐으나, 5일(수)에는 19.0%로 소폭 감소했고, 6일(목)에도 17.2%로 감소한 데 이어, 7일(금)에도 16.3%로 감소했으나, 9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지난주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증가한 17.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6.2%p, 13.0%→19.2%), 서울(▲2.0%p, 16.4%→18.4%), 부산·경남·울산(▲1.7%p, 14.4%→16.1%), 연령별로는 40대(▲5.8%p, 9.9%→15.7%), 30대(▲2.7%p, 13.6%→16.3%), 60대 이상(▲1.6%p, 18.3%→19.9%),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5%p, 9.0%→11.5%)에서 증가한 반면, 대전·충청·세종(▼4.7%p, 19.7%→15.0%)과 대구·경북(▼1.6%p, 22.3%→20.7%), 20대(▼3.4%p, 27.0%→23.6%)와 50대(▼1.5%p, 14.1%→12.6%), 보수층(▼2.3%p, 17.9%→15.6%)에서 감소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9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485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이 응답을 완료, 8.0%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