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차산업혁명 시대의 자원봉사 발전방안 모색
<종합> 4차산업혁명 시대의 자원봉사 발전방안 모색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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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자원봉사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동명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단체, 관계기관, 학계, 기업 등의 자원봉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최 순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자원봉사 미래’에 대해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 공공부문 대표의 해외사례발표, ▲‘4차산업혁명기의 사회혁신의 방향과 자원봉사의 기회’에 대해 고영삼 동명대 4차산업혁명연구센터장, ▲‘혁신적 자원봉사의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에 대해 이수상 부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서 이경찬 영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 왕난옥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동조 더웰 대표 등 4명의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자원봉사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변화에도 자원봉사는 능동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민선 7기, 시민행복시대의 동반자로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성화 등 자원봉사의 역할, 기능 혁신, 시스템 개선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