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군산시 회현면, 주민과 함께하는 방역소독의 날 운영
<종합> 군산시 회현면, 주민과 함께하는 방역소독의 날 운영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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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주민,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율방역단은 발대식과 함께 방역약품 및 장비를 점검하고, 소독기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 방역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두호기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최근 태풍과 연이은 집중호우로 모기 등 위생해충이 급증하여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방역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회현면 자율방역단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개조로 방역단을 편성, 차량과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마을 구석구석까지 연막과 분무 방역을 실시했다.

(출처=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