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권)와 금호동 맞춤형복지팀(동장 김승호)은 9월 13일(목) 장애인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가구는 금호동 맞춤형 복지팀이 발굴한 장애6급(지체) 독거세대로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어려워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 못해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까지 발생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김인권 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이런 주거취약계층을 찾아내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며 ”차후에도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금호동장은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세대에는 민 · 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끌어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속초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