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천군, 전기 없던 연못골 마을 5가구 전력 공급
<종합> 홍천군, 전기 없던 연못골 마을 5가구 전력 공급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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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홍천군은 내촌면 화상대2리 연못골 마을 5가구에 9월 13일부터 전기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촌면 연못골 주민은 전기 가설에 많은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전기가 없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홍천군은 2018년도 농어촌전기공급사업에 총1억3천만원의(국비75% 도비10%, 군비15%)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주 27본과 1.2km 전력케이블을 가공하여 전기를 공급하게 되었다.

군은 전기 공급을 통해 생활가전 이용과 저렴한 농업용 전기사용을 통해 산마늘 시설재배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천군은 전기 없는 내면 광원1리 금골 마을 4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내에 「2019년도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홍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