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산림 내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07년부터 매년 숲 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 전에 선정된 40세대에 총 200톤의 땔감을 지원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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