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내 마음속 愛 집이 나타났다 준공식
<종합> 내 마음속 愛 집이 나타났다 준공식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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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위기가정 주거지원 프로젝트 ‘내 마음 속 愛 집이 나타났다’를 추진한다. 관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례를 발굴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이 사업은 작년 8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 3호점 준공을 연달아 앞두고 있다.

특히 남원시 송동면에 터를 잡은 2호점은 오늘(17일) 이환주 남원시장, 서거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주민복지과장, 희망복지지원팀장 등 내빈이 참석 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인사, 축사, 경과보고, 후원금전달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건축물은 건축면적 29.70제곱미터에 지상1층 조립식판넬로 증축이됐고, 거실과 주방, 화장실 방1개로 구성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남원시가 복지로 대표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남원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면 남원시, 그리고 남원시민 모두가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복지과장(강환구)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애써주신 직원, 후원자, 그 밖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몇 차례 더 솔루션 회의를 갖고 추가적인 복지대상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 개입을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3호점은 10월 중순경에 보절면에 신축예정이다.

(출처=남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