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종합> 인천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8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8일 부평 안전체험관 민방위교육장에서‘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훈 인천시 중구 민방위팀장이 대통령상을, 린나이코리아(주)가 인천광역시장 단체 표창을, 연수구 송도2동 조인희씨 등 4명이 인천광역시장 개인 표창을 받았고, 부평구 갈산1동 황진순씨 등 3명이 인천광역시 의회 의장표창을, 남동구 사회복무요원 이해원씨 등 2명이 제17보병사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에서 25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 체험행사와 재난 안전사진 전시회 등 부대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을 맞이하여 민방위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시는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안전의 핵심조직으로 민방위대가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매년 9월 22일 국무총리 주관으로 개최되어 오다, 2017년부터는 광역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출처=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