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농업기술센터, 2018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평가회 개최
<종합> 인천농업기술센터, 2018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평가회 개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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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올해 추진한 식량작물 시범사업 평가와 함께 관내 논 타작물 재배 선진농가 견학 등 2018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9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계양구 일대 농가 현지 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벼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식량작물 시범사업 평가와 벼농사 핵심 실천과제를 교육하고, 논 타작물 재배 선진농가 견학으로 계양구 평동의 콩 및 토마토 재배 농가, 계양구 동양동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사업으로 고품질 쌀생산 건조저장 사업과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5월에는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사업 현장 연시회를, 8월에는 중간 평가회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논 타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영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과잉에 의한 쌀값 하락과 타작물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지원사업에 벼 재배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여 재배 품목 다양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