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 이유영-윤시윤, 수목극 시청률 1위 견인차 역할!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 이유영-윤시윤, 수목극 시청률 1위 견인차 역할!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9.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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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SBS 수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은 25, 2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6.0%(이하동일, 전국 5.6%)와 8.5%(전국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은 각각 3.6%(전국 3.5%)와 4.0%(전국 3.6%), MBC '시간'은 3.3%(전국 3.1%), 3.8%(전국 3.6%)를 각각 기록, '친판사'는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친판사' 25, 26회는 각각 2.6%와 3.5%를 기록, 각각 1.2%와 1.7%에 머문 KBS2 '오늘의 탐정'과 각각 0.6%와 1.0%를 기록한 MBC '시간'을 따돌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이 자신의 감정을 터놓으며 이유영에게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돌입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박준우) 27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송소은(이유영 분)에게 "처음으로 목표라는 것이 생겼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송소은을 찾아온 한강호는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도 "소은 씨 아침밥을 차려주고, 저녁을 함께 먹고, 같이 집 앞에 산책가고 싶다"는 소은을 향한 감정을 터놓았다.

그러면서 눈물을 보인 한강호는 "(이런 일들이) 너무 근사해서 지금은 안된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소은에 부탁했다. 송소은이 "고백인지 이별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이내 한강호는 "소은 씨가 좋아져서 내가 싫어진다"고 재차 말했다.

그렇게 한강호는 "내일 모두 다 말해주겠다"며 소은의 집을 떠났고, 강호의 속내를 모두 이해하지 못한 송소은은 복잡한 심경으로 그를 보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내리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이다.

끝을 향해 갈수록 더욱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는 19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