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몸무게 51kg 아닌 56kg' 들통 망신! "가장 뚱뚱할 때였다"
허영지, 몸무게 51kg 아닌 56kg' 들통 망신! "가장 뚱뚱할 때였다"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9.2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하현우와 열애중인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5)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몸무게 망신을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10일 방송된 KBS2 '본분금메달'에는 내로라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들이 아이돌의 '본분'을 위해 상식테스트, 섹시 댄스 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영하 13도 날씨에 옥상에서 섹시 댄스를 추는 미션을 실시했지만 이 테스트는 섹시 댄스 테스트가 아닌 정직도 테스트였다.

허영지는 51kg이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지만, 실제로는 56.34kg이 나왔고, 당황한 허영지는 "가장 뚱뚱할 때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체 게스트 중 가장 많이 몸무게를 속인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하니는 솔직히 몸무게를 공개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50kg"이라고 답하며 당당히 체중계 위에 올라갔고, 실제로 몸무게가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지는 자신보다 13살 많은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8)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현우는 지난 2008년 데뷔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 등으로 22대부터 30대까지 9회 연속 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돼 멤버로 합류했다. 카라가 해체하고 난 뒤에는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