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주부 대상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 운영
나주혁신도시 주부 대상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 운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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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2일 2기 운영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나주혁신도시 인근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부 농업농촌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배우자 및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했다.

올해는 연 2회 운영되며 1기는 6월 26일 운영했고 10월 2일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홍보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 교육과정 운영시 원하는 교과 및 현장체험 의견을 공모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또한 '2017년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솔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식, 전남 순천)을 방문, 안전한 먹거리와 로컬 푸드에 대한 교육과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교육원 서해동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열린강좌 등 지역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융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