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주시보건소,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종합> 원주시보건소,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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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화)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2018년 원주시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원주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비만·영양상담, 식품속의 당 함량전시,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생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의 비만율(자가보고)은 30.3%다.

강원도 평균 31.8%보다 낮지만 전국 평균 27.7%보다 높은 편이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등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2010년부터 10월 11일로 제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비만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원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