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하늘, "옷 안 입은게 더 잘 어울려 속옷 쇼핑몰 시작"
외모지상주의 하늘, "옷 안 입은게 더 잘 어울려 속옷 쇼핑몰 시작"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10.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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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 하늘이 금요일인 10월 5일에도 어김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하늘 5번째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속옷을 입고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하늘은 속옷을 입고 갖가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늘은 수시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옷을 입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청순한 외모에 비교 되는 육감적인 반전 몸매를 자랑한다.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인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가지 속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신상 속옷상품을 소개한다.

하늘은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늘은 아직 27살의 젊은 나이지만 업계 1위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다. 하늘은 속옷 쇼핑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 옷을 입은것 보다 안 입은게 더 잘 어울리거던요"라고 말했다.

하늘은 "하늘하늘은 국내 1위 여성 속옷 쇼핑몰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300% 내외로 폭풍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속옷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라 회사에 대해 설명했다.

하늘은 또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입니다. 직원 모두가 20대로 구성되어 있는 젊고 활기 넘치는 회사입니다. 불편한 회사가 아닌 즐거운 분위기에 업무가 가능합니다"라 전했다.

하늘은 특히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입니다. 슬리퍼에 츄리닝을 입고 와도 괜찮아요. 연차가 아닌 성과로 보상받는 회사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