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벼 재배현황 및 농업기상, 생육현황, 병해충 예방요령 등을 설명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기술시범, 블렌딩 쌀 생산 유통시범 사업 등에 대한 농가들의 사업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도 발표한다.
또한 쌀 과잉 생산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문제점 등 해결 방법으로 논 타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생력화 방법 등의 기술적인 방안의 제시와 더불어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품종특성, 재배기술, 공공수매품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 평가회를 계기로, 현재 농촌의 노동력 부족의 심각성을 고려한 벼 무논점파 재배농가의 기술보급 확대와 논 대체 타작물 재배법을 널리 보급하여 어려운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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