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남편 반하게 만든 나이 마흔 일곱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학창시절 외모 탓에 뺨까지 맞아!
박주미, 남편 반하게 만든 나이 마흔 일곱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학창시절 외모 탓에 뺨까지 맞아!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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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배우 박주미(47)가 '아는형님'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빼어난 외모로 학창시절 뺨을 맞은 사연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 2014년 9월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주미는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남자한테 인기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다"면서도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주미는 "그런데 그 선배를 좋아하던 여자 선배가 날 호출하더니 갑자기 뺨을 때렸다"며 "다음 날도 날 때리려 하기에 그때는 막았다. 그리고 '직접 얘기하세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했다.

박주미는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하며 폭풍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마흔 일곱살인 박주미는 4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방송이 끝난후 박주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주미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 만난 지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주미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 두 아들을 공개했다.

당시 박주미는 "일보다 아이가 훨씬 더 소중했다. 성격상 두 가지를 동시에 못 한다. 후회는 전혀 없다"며 "세상에 공짜로 얻는 건 없다. 내가 일을 안 하는 동안 동료들은 결혼을 안 하는 대신 일로서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팅을 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 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해 마음을 열게 됐다"고 회상했다.

박주미 남편은 연매출 수백억 대에 이르는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