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육우자조금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를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지역별 시식행사 ‘육우랑 푸드트립’ 행사를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된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선 각종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별 육우시식행사는 축제를 찾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식 메뉴로는 브런치 컨셉의 육우 스테이크가 제공됐다.

무료 시식 행사와 더불어 육우에 대한 친근함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전달하기 위한 육우 풍선아트 행사와 육우 가면 만들기 진행, 육우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어린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를 위한 이벤트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육우 쇼핑몰 할인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대안 위원장은 “국내 육우의 올바른 인식 개선과 활발한 소비를 위해 시작한 지역별 육우시식행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도 시식행사를 포함,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