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 숯 성분 함유 토양개량제 선보여
상림, 숯 성분 함유 토양개량제 선보여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0.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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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통기성·수분 관리 우수한 제품들
숯나라·용토·딸기나라·왕대박 골드 등
상림의 주요 친환경 제품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상림 농업법인(대표이사 고용석)에서는 친환경 바이오차 제품으로 숯나라, 바이오차 용토, 딸기나라, 왕대박골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엄선된 양질의 친환경자재인 숯을 이용한 제품들이다. 일반 숯이 아닌 별도의 공정을 거쳐 작물이 자라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고려한 반탄 숯을 이용했다. 

고용석 대표는 “반탄 숯은 작물이 수분을 필요로 할 때 머금고 있는 수분을 제공하며 용수관리를 용이하게 한다”라며 “이를 통해 작물의 뿌리 발달에 최고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숯나라’는 엄선된 양질의 친환경자재인 숯, 제오라이트 사용과 철저한 품지관리로 균일한 성분조성을 이뤄 토양에 있는 염류를 흡수한다. 이를 통해 염류장애를 경감할 수 있고 목초액성분이 들어 있어 항균 작용도 뛰어나 작물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오차 용토는 바이오 숯, 펄라이트 등 균일한 성분 조성을 통해 작물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생육할 수 있게끔 한다. 또 딸기나라와 왕대박 골드는 각각 딸기와 박과 채소에 적합한 성분조성과 양분배합을 갖춘 상토로 사용한 이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