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품목선정 협의회’가 지난 10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에서 정읍시청·지역농협·농민단체·농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시범 운영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19년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본 사업 품목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다수의 농업인이 판매 목적으로 1,000㎡ 이상 재배하는 품목,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및 지역농협에서 계통 출하가 가능한 품목, 가격변동이 심하여 본 사업 지원 대상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도출하기 위하여 토론을 하였다. 토론결과 건고추, 양파, 마늘, 감자 4품목이 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품목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농업인이 가격 걱정이 없이 농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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