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주식회사 수요일(대표 김혜지)은 충남 서산시(관광산업과)와 서산에서 찍는 인생샷 테마로 지난 5일, 6일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주식회사 수요일은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국가대표 여행지, 축제 여행지, 농촌체험 여행지 등 농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팸투어)투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 여행 트렌드인 트래블그램(Travelgram, Travel과 Instagram의 합성어)에 걸맞게 인생샷 찍기 좋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추천하고 다가오는 해미읍성축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한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서산창작예술촌, 삼길포항, 개심사, 중앙호수공원, 용현자연휴양림, 서산버드랜드, 해미읍성 등 서산9경과 추천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찍은 서산의 아름다움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알리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제17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 주제로 해미읍성 일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김혜지 수요일 대표는 “트래블 서포터즈, 팸투어 시민 기자단 등을 구축하고 드론을 이용한 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지역관광 홍보영상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효과를 위한 전문 팸투어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