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도전과 용기’·‘위로와 치유’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는 ‘명품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5일에는 ‘청년 모험가’로 알려진 이동진 씨가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강당에서 ‘나는 선택하고 선택이 길을 만든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24일에는 농진청 종합연찬관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법륜 스님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대화’를 주제로 청중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문의는 농진청 역량개발과 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사균 농진청 역량개발과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전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11월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또 다른 교육이 열릴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