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제2회 ‘G4A 코리아 데모데이’ 개최
바이엘, 제2회 ‘G4A 코리아 데모데이’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0.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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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투자자·바이어 초청 기회 제공 
‘이즈 잇 프레쉬’·‘누리바이오’·‘딥메디’ 등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0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8년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프로그램의 성료를 알리는 ‘제 2회 G4A 코리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0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8년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프로그램의 성료를 알리는 ‘제 2회 G4A 코리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G4A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역량있는 3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약 3개월 동안 바이엘코리아와 KOTRA가 공동으로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 데모데이 행사는 효과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KOTRA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전세계 투자자·바이어를 초청한 ‘Global Open Innovation Korea 2018(스타트업 글로벌 창업 대전)’의 주요 세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회용 IoT(Internet of Things) 센서칩 개발사 ‘이즈 잇 프레쉬(is it fresh)’ ▲조기 암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석 시약 개발사 ‘누리바이오(Nuri Bio)’ ▲일반 스마트폰 후면카메라 활용 혈압측정 솔루션 개발사 ’딥메디(DEEP MEDI)’ 총3개 스타트업이 행사장 메인 무대에 올라 투자자 대상으로 사업 프로젝트를 소개 및 질의 응답의 기회를 가졌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올해도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들과 함께G4A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