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천년 색깔벼 연출 눈길 전남 색깔벼
​​​​​​​전라도 정도 천년 색깔벼 연출 눈길 전남 색깔벼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0.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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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5월 심은 모가 자라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뽐내고 있는 농업테마공원.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이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들녘에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알리는 색깔벼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5월 심은 모가 자라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뽐내고 있는 농업테마공원.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이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색깔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라도 천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

또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성한 논 그림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전라도 천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