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산내면청년회, ‘정읍 구절초꽃축제’에서 생수나눔 봉사활동 펼쳐
<종합> 산내면청년회, ‘정읍 구절초꽃축제’에서 생수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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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있었던 제13회 정읍 구절초꽃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4,000여병의 생수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내면 청년회 회원들은 구절재 입구에서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1일 관광가이드 역할도 했다.

양병덕 회장은 “생수 한 병이지만 교통 체증에도 행사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정읍과 산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복지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건재 산내면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애향심을 가진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가 ‘찾고 싶은 감동관광 도시, 정읍’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산내면 청년회는 50세이하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13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매년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옥수수 행복나누기, 독거노인 대상 겨울철 방문 봉사활동 및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정읍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