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2018년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펼쳐
양양국유림관리소, 2018년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펼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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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

(한국농업신문= 최정민 기자)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16일 설악산국립공원구역인 양양군 서면 오색지구(오색분소∼용소폭포)에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21명,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6명,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10명, 강릉산림항공관리소 4명, 숲사랑 양양지회 5명, 총 46명의 인원이 산림보호를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을 포함한 4개 기관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를 찾은 약 500여명 이상의 행락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계도활동 하고 숲사랑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숲사랑 운동을 진행했다.

또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에서 주전골까지 이어지는 산행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도 추진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기관에서는 산림 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는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더욱 다양하게 실시하여 더 많은 국민 분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