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식품유통업계 협업 통한 편의점 상품 2차 출시
농정원, 식품유통업계 협업 통한 편의점 상품 2차 출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10.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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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米)라클 프로젝트 우승 레시피 ‘소불고기 가지덮밥’ 선보여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미(米)라클 프로젝트’의 우승 레시피로 만든 ‘소불고기 가지덮밥’을 10월 19일(금)부터 GS25 편의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불고기 가지덮밥은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태헌씨의 ‘미소된장가지덮밥’ 레시피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추석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MC 및 패널 모두 현장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던 작품이다.
 
패널 뿐 아니라 레시피를 심사한 오세득 셰프와 각 전문 심사위원들 역시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고 높게 평가했다.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불고기 가지덮밥 외에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수상한 최문경씨와 이한율씨의 ‘쉐킷! 쌀라드’ 레시피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초점을 맞춰 상품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가장 먼저 선보였던 ‘미(米)라클 칠리&크림 새우도시락(이하 미(米)라클 새우도시락)’은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농정원 담당자는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쌀 간편식을 만날 볼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쌀의 건강한 가치가 확산되고, 쌀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