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문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광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9일(금) 문막읍 복지회관 앞 문막시장길 일대(약 600m)에 국화 350여 화분을 식재하였다.

문막시장 살리기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에 사용된 국화꽃은 양양꽃농원(대표 전동민, 문막읍 궁촌리)에서 기증하였으며, 9~11월에 개화하는 흰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문막읍 새마을부녀회 홍광희 회장은 “꽃을 기증해주신 양양꽃농원에 감사드리며, 지난번 광복절 대비 행사에 기증해 주신 채송화가 계절이 지남에 따라 시들어 아쉬웠지만, 또다시 국화꽃을 마련해 주셔서 시장길이 아름답고 생동감이 넘쳐 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기분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원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