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완산구 숲 체험을 통한 「부모와 나 - 이음캠프」 실시
<종합> 완산구 숲 체험을 통한 「부모와 나 - 이음캠프」 실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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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전주시 완산구청(이철수 구청장)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꿈꾸는 아이들』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1박2일 동안 부모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이음캠프를 실시하였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인 기대리 선애빌(충남 보은군)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 숲과 자연을 무대로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며 가족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 가는 에코티어링을 통해 일상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자연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는 생태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찾도록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자신의 소중함과 더불어 가족, 친구 더 나아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생태적인 관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가족간의 소원편지를 작성하여 풍등에 날리기도 하고, 가족텀블러를 만들어 보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완산구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가족캠프 및 가족관계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출처=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