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시험기관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출범
국가공인 시험기관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출범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0.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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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국가공인 종합시험·검사기관인 오에이티씨(대표 방상구)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전문인력과 설비를 갖춘 피부임상시험센터<사진>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에이티씨는 식품, 축산물, 사료, 농산물, 화장품, 유해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과제를 매년 수행할 만큼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민간 시험·검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회사다.

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는 DermaLab® SkinLab Combo, DermaLab Scan, Glossymeter, Moisturemeter D, Antera 3D, Epsilon E100, Visia-CR, JANUS-1, F-ray, SV 700, VC 98, FLIR 530, Chromameter, Folliscope, Primos liter 등 피부임상시험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시험·검사와 화장품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른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장이섭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20여년 동안 피부임상분야를 연구하고, IFSCC(세계화장품과학자 대회) 학술위원, 보건복지부 기획위원, 대한화장품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이섭 부사장은 “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는 피부임상분야에서 후발기업으로 출발했지만, 그동안 축적된 국가공인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서 노하우를 접목해 전문화된 인력과 최신 첨단 분석 장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022년에는 국내 최고의 피부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