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안전관리대책 마련
<종합>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안전관리대책 마련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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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진다.

춘천시정부는 강원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한다.

강원도 소방본부의 테러대비 생화학 장비 점검과 현지적응훈련을 마치고 안전사고 취약요인 사전 제거에 나선다.

주요행사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구조대와 구급대를 근접 배치한다.

경기장 내부 안전유지를 위해 남북체육교류협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상황실 운영 등 현장 안전과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북측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 확보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북한 팀을 포함 6개국 8개 팀, 230여명이 참가, 오는 10월 29일~ 11월 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출처=춘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