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아세아텍이 오는 10월 31일~11월 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국제농기계박람회(KIEMSTA)에서 30여 종의 트렉터, 관리기, 작업기 등을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세아텍은 보행관리기 및 부속작업기(구굴, 중경, 휴립, 비닐피복, 제초 등) 10여종, 디젤승용관리기 및 부속작업기(붐스프레이어, 로타리 등) 10여종, 스피드스프레이어 4종, 트랙터 10여종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세아텍에서 선보이는 트랙터는 최신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다. 

최신 성능과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을 자랑하는 MF7700시리즈(160~215마력)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 됐으며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아세아 콤바인(CT2600A)은 최대 55.3㎾(75hp)의 Tier-4 엔진을 탑재해 어떤 악조건에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엔진과 유압펌프가 기체 후미에 부착돼 정비점검이 편리하다. 

아세아관리기는 과수원, 밭농사, 하우스 일까지 본체 한 대에 부착 작업기만 바꾸면 20여 가지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장정 40명의 일거리를 하루에 끝내주는 만능기계다.

신규 모델인 AMC-1000SM은 미쯔비시 6.2㎾(8.5hp) OHV엔진을 탑재한 고출력 관리기다. 여성친화형 아세아 승용관리기(CFM-1200H)는 본체 한 대에 작업기만 바꾸면 논.밭의 방제작업, 비료살포작업, 정지로타리작업, 중경제초작업, 두둑만들기작업, 비닐피복작업, 휴립피복작업, 배토작업, 북주기작업, 무수확작업 등 트랙터로 할 수 없는 재배관리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아세아 붐스프레이어는(BS-1000) 승용관리기(CFM1200H) 탑재형으로 붐스프레이어가 농약 피해 없이 방제작업을 척척 끝내주는 농사의 효자 기계다. 

전방살포로 보면서 살포가 가능하며 회전반경이 적고 앞바퀴 자국을 뒷바퀴가 따라 가 작물의 손상이 적다. 노즐 막힘 방지를 위해 라인필터를 적용했으며, 90A 분무기를 탑재해 빠른 유속으로 작물의 잎 뒷면도 방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