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벼, 새일미 선정
예산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벼, 새일미 선정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10.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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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삼광벼, 새일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는 지역 쌀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대표, RPC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해 최종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새일미는 밥맛과 품질이 모두 뛰어난 쌀로 심의회의 이번 결정으로 지역 쌀 품질경쟁력 제고 및 재배 안정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종자소독, 육묘관리, 체계적인 거름 관리, 병해충 방제, 적기수확, 건조 후 저온저장 관리가 중요한 만큼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