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남농업기술원, 추계한국토양비료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종합> 경남농업기술원, 추계한국토양비료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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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2018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해 기관 위상을 높였다.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관으로 10월 26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남농업기술원 조현지 연구사가 ‘경남지역 밭 토양 화학성 변동 평가’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연구사는 논문에서 지난 2001년부터 4년을 주기로 경남지역 밭 토양 176지점의 화학성 변동과 연도별 양분 과부족 분포비율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토양 화학성 개선 방법을 제시하여 학회 심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토양비료학회는 1968년 창립하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토양과 식물영양비료, 농업환경 분야의 기초연구와 기술의 보급,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국내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출처=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