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천군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 대상 · 2019 공모사업 선정 10억원 확보
<종합> 홍천군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 대상 · 2019 공모사업 선정 10억원 확보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0.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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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황명광)는 2019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추진시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2019~2020년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농촌·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천군은 홍천옥수수와 홍천쌀, 팥을 가지고 품목과 기능을 융복합하여 신수요를 창출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사업의 선정은 전국 총 14개소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서류심사로 10개소, 최종 발표심사로 5개소가 선정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에 따라 농업인, 유관기관, 농업기술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 상품화 연구용역, 가공장비설치 및 제품생산, 상품화, 산업화 체계구축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성장에 한계가 있는 단일품목(기능)을 결합하여 단일품목 공급과잉 해소와 새로운 시장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최다마을인 20개 마을의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홍천군은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에서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이장 김장환)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석면 풍암2리 마을은 2017~2018년 2년간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소득활동 4개영역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대상 수상에 따라 5,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9년에는 학습사회활동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홍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