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양교사 29명 '친환경농산물' 산지 체험
서울시 영양교사 29명 '친환경농산물' 산지 체험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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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생산자간 이해 폭 넓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달 26일~27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행사에서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들이 제주도 친환경농산물 산지를 견학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달 26일~27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9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산지인 제주도 생드르영농조합사업법인을 방문하고, 소속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 구좌읍과 한림읍에서 친환경 당근, 무, 쪽파, 브로콜리 재배지를 견학하고 조천읍에서 친환경 감귤을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홍태성 공사 산지협력팀 부장은 "산지체험은 영양교사가 생산자 입장이 되어 친환경농산물을 접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다양한 품위를 이해하고 영양교사와 생산자간의 오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