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곡교천) 야생조류 분변 AI 항원 검출
충남 아산시(곡교천) 야생조류 분변 AI 항원 검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11.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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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중랑천) 저병원성 AI 확진돼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시(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하고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5N2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