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이 지난 4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행사 주무대에서 시상식과 함께 3일간 흥겨운 무대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품평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 각 기관의 시상으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지식 한농연 회장은 "모든 시도에서 참여하고 시군구 100여개의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가며 소포장.홍보미 배포와 각종 시식으로 도심 속의 장터가 되었다"고 말했다.

품평회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특별품목 화훼류 단체상 등 7 품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곡류의 쌀 부문에선 경기 고양시 이후식 농가가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