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본격적인 모내기를 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 육묘장 42개소에서 생산한 건조 우량묘 92만 상자를 적기 공급에 나선다.

특히 못자리 실패 농가 지원을 위해 22개 읍·면·동에 쌀 안정생산 상황실을 설치해 예비모를 확보하고 모가 부족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본답 초기 발생빈도가 높은 벼 물바구미 방제에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해 5월 중순 경부터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7월 말 도열병, 멸구류, 이화명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