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시책 1등 지자체 ‘해남’ 선정
전남 농산시책 1등 지자체 ‘해남’ 선정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8.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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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물 이행 등 농정업무 ‘최우수’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전남도 해남군이 2018년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농산시책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쌀 안정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총 4개 분야 6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면적 1260ha 이행과 벼 재배면적 감축 1247ha, 볏짚환원사업 282ha, 벼 재해보험 가입 1만1499ha, 직파재배 3697ha 등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전남 1위 농산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앞서가는 농업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농정시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