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관내주민.중기 대상 법률상담 재능기부
aT, 관내주민.중기 대상 법률상담 재능기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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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총 6개기관 협력
마한문화축제에서 상담 중인 aT 서지민 변호사(사진 왼쪽)
마한문화축제에서 상담 중인 aT 서지민 변호사(사진 왼쪽)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 재능기부에 나서 주위를 훈훈케 했다.

aT는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프로보노 활동으로 3회에 걸쳐 '빛가람 공공기관 협력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aT는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마한문화축제에서 법률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식품한마당 축제'에서 농식품 계열 중소기업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무료법률상담 재능기부는 지난해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aT 등 2개 기관만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농어촌공사, 한전KPS 등 총 5개 기관이 협력해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며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