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 유통·품질안전 교육 실시
농협, 축산물 유통·품질안전 교육 실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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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 축산팀장, 축산물판매장 점장 대상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5~16일 도시조합 경제사업 책임자 및 축산물판매장 점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 실무자 품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도시조합 경제사업 책임자 및 축산물판매장 점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 실무자 품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도시조합 경제사업 책임자 및 축산물판매장 점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 실무자 품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행에 가장 민감한 산업 중 하나인 외식사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10월말 현재 도시조합에서 하나로마트·축산물판매장·축산물플라자를 전국에 120곳 운영하고 있다. 외식산업 경기가 침체된데다 한우의 특성상 원가율이 높아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에선 '축산물 품질 안전 교육'과 '유통 마케팅의 변화' 관련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도시조합 판매기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농협은 앞으로도 축산물판매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