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고동락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농협중앙회, 동고동락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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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3천만원.쌀 1500kg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20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내 '2018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동고동락 행복나눔 바자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20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내 '2018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동고동락 행복나눔 바자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임직원들은 20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8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의 일환으로 '동고동락 행복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애장품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농업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400여점의 기증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품됐다.

 이와 더불어 '희망의 쌀 기부 이벤트'를 실시해 총 1500kg의 쌀을 적립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과 기부금 3000만원을 비롯해 적립된 희망의 쌀을 행사 당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직원은 “많은 분들이 좋은 뜻으로 기증한 물품을 팔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병원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