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성 (사)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장]“고품질 쌀 생산 의지와 소비 의식 시너지” 
[김명성 (사)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장]“고품질 쌀 생산 의지와 소비 의식 시너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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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밥 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지난 17일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싱싱문화관에서 ‘제3회 밥 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김명성)가 주최·주관해 인근 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활리에 진행됐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지난 17일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싱싱문화관에서 ‘제3회 밥 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김명성)가 주최·주관해 인근 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활리에 진행됐다. 

김명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어우러져 세종시의 최고 밥맛좋은 쌀을 선정하는 행사”라며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는 맛 좋은 쌀을 드실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져 밥 짓기, 경단 만들기, 한과만들기, 떡볶이 시식 등 각종 체험·시식행사로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와 즐거움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생산과 소비가 판매로 연계돼 쌀 수급 안정의 계기가 될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도 있따”며 “고품질 쌀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시에서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도움이 있어 농업인의날 전국쌀 품평회에서 연동면 김기윤 회장님이 장관상을 부강면

한인희 회장님이 진흥청장상을 연서면 성관용 회장님이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생산한 맛 좋고 질 좋은 세종 쌀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떻게 소비시킬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 쌀 정책과 우리 농민의 고품질 쌀 생산의지, 세종시민의 소비의식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고품질 밥 맛 좋은 쌀 생산과 소비 촉진하고 우리시 쌀산업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