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만 농우바이오 상무…아태종자협 집행위원 선출
이진만 농우바이오 상무…아태종자협 집행위원 선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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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발전 위해 대변자 역할 충실”
이진만 상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이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난 12~16일 개최된 ‘2018 APSA(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총회’에서 이진만 농우바이오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APSA는 아태 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앞으로 이진만 상무는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국내 종자산업 발전과 종자 수출 및 회원국내 회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과 종자 교역량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진만 상무는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아가려면 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 함께 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