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연말 한돈 할인 행사 개최
한돈자조금, 연말 한돈 할인 행사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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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목심 1kg 추가 증정·40% 할인
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서 판매
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 연계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 연계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달 22~28일까지 기간 중 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만2000원(제주 1만4000원)에 구매 시, 삼겹살이나 목심 1kg를 추가 증정한다고 밝혔다. 

매장 별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 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추가 증정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양돈조합 직영판매점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산·경남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7곳이다.

더불어 한돈 BI(Brand Identity)계약 1차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에서도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신청 매장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다양한 한돈 할인 및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국민 한돈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한돈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연말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소비자들의 식탁이 한돈으로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