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어서 쌀과 샐러드를 동시에 즐긴다
흔들어서 쌀과 샐러드를 동시에 즐긴다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18.1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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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간편식, ‘쉐킷! 쌀라드’ 편의점 판매
농정원, 식품유통업계 협업 미(米)라클프로젝트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채소와 쌀을 동시에 즐기는 쌀 간편식 쉐킷! 쌀라드가 GS25편의점에 지난 23일부터 출시됐다.

쉐킷! 쌀라드는 쉐킷! 쌀라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차지한 최문경, 이한율씨의 레시피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반영하여 상품화된 제품으로 도시락 하단에 쌀을 깔아놓고 그 위에 각종 채소가 있어 소스와 섞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쌀이 만드는 놀라운 기적과 반전’을 모토로 대국민 대상 ‘쌀 간편식’ 레시피 아이디어를 공모, 수집하는 미(米)라클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쉐킷! 쌀라드’는 지난 추석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과 여자친구의 예린, 오마이걸의 승희, 딘딘 등 패널들이 “먹는 방법이 신선하고 독특해 좋았으며, 쌀과 샐러드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 제품이다.

레시피를 심사한 홍신애 요리연구가를 비롯한 각 전문 심사위원들 역시 ‘마치 비빔밥처럼 맛과 형태를 디자인하고, 참치를 활용해 영양소를 보충하여 다이어트식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0월 선보인, ‘미(米)라클 칠리&크림 새우도시락’과 ‘미(米)라클 소불고기 가지덮밥’도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농정원 담당자는 “이번 ‘미(米)라클 쉐킷! 쌀라드’ 제품을 통해 쌀에 대한 건강한 가치가 확산되고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