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기탁 동참
축산업계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기탁 동참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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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 SFEED사업부·팜스토리 도드람B&F
사진 오른쪽 (주)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에서 지난 11월 26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2천만원의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팜스토리도드람B&F 이동수 이사, 윤민성 마케팅PM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팜스토리도드람B&F 이대환 이사, 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상무)
사진왼쪽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대표이사 배수한)에서 지난 11월 26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1천만원의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상무, 하태식 회장,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SFEED사업부 김성중 이사, 이경진 양돈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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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와 (주)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대표 배수한)이 지난 26일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팜스토리 도드람B&F는 2000만원, 서울사료 SFEED사업부는 1000만원의 건립기급을 기탁했다. 

이날 이대환 팜스토리 도드람B&F 이사는 “한돈농가가 성공해야 기업도 성공할 수 있다.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양돈기업으로 팜스토리 도드람B&F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중 서울사료 SFEED사업부 이사(사업부장)도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사료 SFEED사업부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며,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팜스토리 도드람B&F는 사료, 병성진단, 종돈, 출하, 환기관리, 전기점검, 분뇨처리 등 한돈농가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복체인솔루션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객농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서울사료는 지난 3월 3일 삼삼데이에 맞춰 양돈사료 ‘SFEED’ 브랜드를 전격 런칭하고, 양돈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서울사료는 2000년대 들어 전국 4개 공장을 거점으로 연간 100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양계사료전문기업로 올해 양계사료 전문기업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양돈사료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