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산가공품 판매 홍보 추진
상주시, 농산가공품 판매 홍보 추진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8.12.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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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엿·조청·생강청 등 다양한 선봬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경북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가형 우수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남 농협 하나로 클럽 상설매장에서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형 우수가공제품 유통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웰리스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돼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소속 5개 경영체들이 호박엿, 조청, 생강청, 청국장, 장류, 장아찌, 생아로니아, 곶감, 감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에서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에는 서울 성북구 주민들과 함께한 추석맞이 동행장터 직거래 행사에 참가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세진 시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상주시 농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지역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