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회장 오한수 나주대리점 대표)는 지난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열심히 달려온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실적 우수대리점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수대리점 시상에서는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오한수 회장은 “올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지만 내년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순주 동양물산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일년동안 수고한 대리점 가족과 지점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동양물산은 내년부터 일본 ISEKI社의 제품공급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