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8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aT, '2018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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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으로부터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aT 경영지원부 신문수 대리)
'2018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으로부터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aT 경영지원부 신문수 대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7일 '2018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6개 기관 중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기관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공공저작물 대국민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aT는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저작물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을 비롯해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에도 이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aT는 올해 해외시장맞춤보고서, 유통실태보고서, 국제곡물정보, 식품산업통계 등 전년 대비 624% 증가한 총 2만467건의 다양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공공저작물을 생산해 대중의 이용활성화에 기여했다. 이후 생산되는 정보들에 대해서도 공공누리마크를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품질 및 활용도가 높은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